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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3월 16일부로 자가격리 지원금액이 변경됩니다.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지원금으로 책정된 예산이 부족해졌기 때문이지요. 이번 글을 통해서 지원금 지급방식과 금액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알기 쉽게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변경된 지원금 지급방식 소개
-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방법
변경된 지원금 지급방식 소개
22년 3월 16일부터 자가 격리에 따른 지원금 지급방식과 지원금액이 달라졌습니다.
기존 2월 14일부터 시행되었던 자가격리 지원금 체계에서는 확진자 수만큼 지원금액을 지원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 중 3명이 감염되었으면 3명분에 대해 7일의 격리 지원금을 지급했었지요.
하지만 오는 3월 16일부터는 금액이 고정되었습니다. 한 가구에서 한 명이 감염되었으면 10만 원을 지급하고, 2명 이상이 감염되면 15만 원만 지급하게 됩니다. 과거처럼 복잡하게 계산할 필요 없이 단순해졌다는 게 장점이긴 하나 개인에게 있어서 지원금액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가족 중 3명 또는 4명이 감염되어도 격리 지원금은 가구 당 총 15만 원만 지급된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감소한 자가격리 지원금 시행 기준은 3월 16일 부 격리통지서를 받는 분들부터 적용됩니다.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방법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본인의 등본상 거주지에 있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필요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통장사본, 신분증, 격리통지서, 주민등록등본
- 대리 신청시 해당 인원의 신분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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