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철물(크라운) 종류별 특징과 장단점 살펴보기

임플란트 구성요소 중 하나인 보철물(크라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각 종류별 특징과 장점과 단점에 대해 설명드리려고합니다. 

임플란트의 구성

임플란트는 뿌리에 해당하는 픽스쳐, 몸통에 해당하는 지대주,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크라운(보철물) 이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는 심는다고 표현을 하곤 합니다. 심는다는 것은 잇몸에다 뿌리에 해당하는 픽스쳐를 심는 과정을 말합니다. 픽스쳐를 심고 나서는 지대를 결합하고 크라운을 장착하면 임플란트가 완성되는 것이지요. 

픽스쳐를 선택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치아머리에 해당하는 크라운 선택도 신중히 해야 합니다. 크라운 부분은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심미성도 고려하면서 자신의 식습관이나 생활 패턴의 잘 맞는 보철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구성요소 중 보철물(크라운) 종류에 대해 조금 더 상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래를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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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물(크라운) 종류

보철물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지르코니아, 세라믹, PFM, 골드로 나뉘는데요. 보철물 종류 별로 특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르코니아 (Zirconia)

임플란트 치아도 심미성을 중요시하게 되면서 금속이 보이지 않는 세라믹 보철물의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세라믹은 강도가 약하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이 지르코니아입니다.

지르코니아는 지르코늄이라는 인공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크라운입니다. 다이아몬드 종류다 보니 강도가 높아 잘 깨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금니 부분에 주로 사용됩니다. 강도가 높아 치과에서 주조방식으로 제작하기 어렵고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방식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치아를 좀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심미성 뛰어난 편이나 세라믹보다는 투명도가 낮아 다소 어둡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비용이 높다는 것이 단점이겠습니다.

세라믹

세라믹은 색상과 투명도 부분에 있어서 치아와 가장 유사한 외형을 가진 크라운입니다. 임플란트와 자연치아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흡사하여 심미성이 매우 우수한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세라믹 크라운은 강도가 낮아 충격에 약한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이를 강하게 다물고 자거나 하는 생활습관을 가지신분들에는 파절이 될 가능성이 높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어금니보다는 앞니의 보철물로써 사용됩니다.

 

PFM (Porceline Fused to Metal)

PFM은 영어를 보셔야 뜻을 알 수 있는데요. 금속과 도기 재질이 결합된 보철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플란트 안쪽은 금속재질로 되어있으며 바깥쪽은 도기 재질로 되어있는데요. 금이나 금속으로 되어 있는 크라운보다는 자연 치아에 가까워 보이나 치아가 어두운 느낌은 납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만 도기재질로 된 부분을 다소 깨지기 쉬운 것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골드

예로부터 치아 크라운으로는 금을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금이 잘 깨지지 않고 신체와 부작용 없이 잘 맞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색깔이 누렇다 보니 심미성이 매우 떨어져 잘 안 보이는 안쪽 어금니 크라운 제작 시 주로 사용됩니다. 가격과 심미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가장 적합한 보철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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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지금까지 임플란트 보철물의 종류별 특징과 장점 및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씁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임플란트 크라운은 각각 가격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치아의 위치를 고려하여 적합한 재질을 선택하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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