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란?: 11월 부터 시행
위드 코로나가 무엇인지 개념에 대한 설명과 위드 코로나 정책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가는지, 그리고 언제쯤 시행 가능한지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정부 공식 발표 문서를 바탕으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으니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목차]
- 코로나로 인한 현재의 삶
- 위드코로나란?
- 위드코로나 전환 준비
- 위드코로나 시행 시기
코로나로 인한 현재의 삶
코로나와 함께한 기간이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이 만들어졌어요. 이러한 수칙으로 많은 분들이 교류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가족들과의 만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러한 만남들이 단절되면서, 삶의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습니다. 언택트 관련 산업들은 크게 발전한 반면 기존의 많은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지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고강도의 거리두기 정책이 병행되면서 확진자 수가 줄어들기 기대했지만, 여전히 일 확진자수는 고공행진 중입니다. 코로나 감염의 두려움보다도, 당장 오늘 먹거리를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간계층이 경제적으로 무너진다면 국가가 오롯이 존재하기도 어렵지요.
그래서 정부는 이제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란?
그렇다면 위드 코로나가 무슨 뜻일까요? 영어로는 With Corona 이겠지요. 코로나와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코로나를 대했던 방식을 바꾸겠다는 말인데요.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였다면 사망률이 높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는 독감처럼 코로나를 대하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모임 인원을 제한하거나, 가게들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식들은 폐지될 것입니다. 그동안의 많은 제약들을 풀어주면서 간단히 마스크만 쓰는 수준의 일상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드코로나 전환 준비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10월 11일에서 15일 사이에 위드 코로나와 관련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일상회복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이 회의에는 정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경제민생, 교육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4개 분야의 구성원들로부터 위드 코로나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시기
정부에서는 국민 백신 접종률이 70% 이상이 되면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표하였었는데요. 10월 말 정도에는 70% 이상 접종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0월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에 대해 논의한 뒤 11월 중순부터는 충분히 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1월 9일 정도면 시행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 시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위드코로나의 뜻과 위드코로나로의 정책전환의 준비 단계 그리고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 시기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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