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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방역체계 간단 정리

by 푸르미로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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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기존 방역체계를 개편하여 위드코로나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첫번째로 격리 방식과 모니터링 체계를 굉장히 간단하게 개편하였습니다. 오늘은 2월 7일부로 변경된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역학조사 및 격리 방식 개편
  •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

 


역학조사 및 격리 방식 개편

오미크론 방역체계에서는 역학 조사 방식이 개편되었는데요. 역학 조사관에 의해 진행되지 않고, 스스로 조사서를 기입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자가 기입식 조사방식'은 확진자가 직접 설문조사 URL을 통해 접촉자를 기입하시면 됩니다.  

격리하는 방식도 매우 단순하게 개편되었습니다. 이제 확진자는 별도 PCR 검사할 필요가 없으며, 격리한 지 7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격리가 해제됩니다. 별도로 보건소에서 연락이 오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기본적으로 7일간 공동 격리 대상입니다만, 2차 접종 후 14일에서 90일 이하이거나 3차 접종 완료자라면 격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격리 중인 동거가족은 확진자와는 달리 격리 해제 전 PCR 검사를 실시해야만 하며, 음성일 시 격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혹시 양성일 경우에는, 다른 동거가족 추가 격리 없이 양성 당사자는 7일 추가적으로 격리하면 됩니다.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

확진자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도 개편되었습니다. 확진자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뉘는데요. 60세 이상 또는 50세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는 집중관리군으로 지정되며, 이외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됩니다. 

집중관리군은 1일 2회 유선으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게 되고,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시 병원 및 상담센터로 비대면 진료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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