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1일] 확진자 동거가족 격리지침 요약
22년 3월 1일부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확진자와 동거인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동거인에 대한 격리 기준을 조정하였습니다. 변경된 사안에 대해 최대한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려고 노력했으니 천천히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체계 개선방안
- 격리해제 확인서 발급 중단 및 SNS 통지
- 재택치료 개선방안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체계 개선방안
과거 격리체계 방식에서는 확진자의 동거인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예방접종 완료 여부에 따라 격리 대상자로 지정되었는데요. 22년 3월 1일부터는 이제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격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PCR 검사도 가족이 확진 통보를 받은 이후 3일 이내로 PCR 1회 및 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이제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변경된 격리체계는 3월 1일부터 적용되며, 현재 격리 중인 대상자에게도 소급 적용됩니다. 다만 학생들은 3월 14일부터 적용입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과거]
- 예방접종 미완료자: 격리
- 예방접종완료자: 수동 감시 (격리 X)
- PCR 검사 여부: 격리 당일 1회, 격리 해제전 1회 (총 2회)
[현재]
- 예방접종 미완료자: 수동 감시 (격리 X)
- 예방접종 완료자: 수동 감시 (격리 X)
- PCR 검사 여부: 가족의 확진 통보 3일 이내 PCR 1회, 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 권고
격리 해제 확인서 발급 중단 및 SNS 통지
추가적으로, 3월 1일부터는 입원 및 격리자에 대한 격리 통지는 문자 또는 SNS를 이용해서 전달하며, 요청 시에만 격리 통지서를 발급해주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확진후 격리 해제된 분들에게 발급되었던 격리 해제 확인서는 종이 발급을 중단하며, 문자에 나온 격리 해제일을 기준으로 180일간 백신 패스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 개선방안
지금까지는 동네 병원에서 PCR 양성 받는 경우 실제 보건소로부터 격리 대상자임을 통지받는 시간이 지연되었어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해아 될지 혼란스러우셨을 건데요.
이제부터는 양성 문자 받는 시점부터 확진자와 동거인에 대한 안내문이 통지되며 전화상담과 처방이 이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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