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찌는 야식있을까? 살 안찌는 야식 소개

밤이 되면 배가 고파 야식을 생각하게 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살이 덜 찌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야식을 먹으면 됩니다. 오늘은 살이 안 찌고 그나마 건강한 야식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야식이란?
야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야식으로 먹어도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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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이란?

야식이란 말 그대로 밤에 음식을 먹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몇 시부터 먹으면 야식이고 몇 시 전에 먹으면 저녁이 될까요? 그 기준은 개인의 생활패턴마다 다르게 적용됩니다. 통상 취침 2~3시간 전에 먹게 된다면 야식이라 보시면 됩니다. 밤 11시에 자는데 8시 이후에 먹으면 야식이겠지요. 새벽 2시에 주무시는 분들에게 8시에 먹는 음식은 야식이라기보다는 저녁이라고 말하는 것이 조금 더 적합하겠습니다.

야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위 단락에서 야식에 대한 기준을 정의하였습니다. 잠자기 직전에 위에 음식물을 넣고 자는 것이지요. 소화가 안된 상태로 잠이 들게 되면 잠자는 동안에도 소화기관들이 활동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연쇄적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 호르몬의 변화로 살이 더 잘 찌는 체질로 변화게 되지요. 특히 야식으로 치킨이나, 피자, 족발, 라면 등 고칼로리이면서도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살이 찔 수밖에 없습니다.

야식으로 먹어도 좋은 음식

그렇다면 야식으로 먹었을 때 살이 덜 찌면서 위에도 덜 부담되는 음식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약 70%가 수분이고 나머지 주성분은 탄수화물 27%, 단백질 1% 기타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칼로리는 100g당 87 kal 정도 됩니다. 바나나는 아침에 식사대용으로도 많이 먹고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사랑받는 과일이지요. 익은 상태의 바나나는 당이 많고 포만감도 주면서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야식으로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계란

포만감으로 든든하면서 맛있고 살안찌는 음식은 역시 계란입니다. 계란을 삶아서 먹는 형태가 가장 건강에 좋긴 하지만 맛이 없거나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계란찜으로 해 먹어도 됩니다. 물을 조금 더 많이 넣어서 부드럽게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고 부피가 커져서 포만감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요거트

요거트 종류는 무조건 옳습니다. 다만 당이 많이 들어 있는 제품만 피하시면 됩니다. 요거트 자체가 단백질이 풍부하고 유산균을 보급하기 때문에 소화 및 장 건강에 좋습니다. 특유의 끈적한 식감 자체가 포만감을 주는 역할을 하지요.

견과류

호두,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하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과식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최근에는 여러 견과류를 하루에 먹기 좋은 양과 형태로 포장해서 잘 나오는 편인데요. 배고플 때는 이거 한 봉지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