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나들이] 아이와 가 볼만한곳 공주 딸기체험, 맛집

안녕하세요

방학이면 어김없이 고민하는 것! 오늘은 어디가? 뭐하지?!

방학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고민하는것이죠~

 

새 학기가 시작한 지 어느덧 중반을 달리고 있을 때쯤..ㅎㅎ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아이 방학! 동안 함께했던 추억을 공유하려고 해요^^

 

그 첫 번째!! 바로 딸기체험입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38개월 정도 되었고요

그전부터 너무 해보고 싶었던 체험인데.. 아이가 어려 계속 미루고 있었어요 ㅜ

두 돌 이상은 되어야 제대로 체험이라는 걸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ㅎㅎ

어느 정도 개월 수도 찼고, 방학도 했고!!! 딸기 철이고!!!!

그래! 바로 지금이야!! 하며 바로 검색 고고했답니다.

 

 

충남 공주시 정안면 고성1길 151-18

 

 

저희가 찾은 곳은 공주에 있는 베리굿 딸기 농장이었어요.

대전에서 40분! 근거리에 있는 곳이었는데요.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지나면 베리굿 농장 하우스가 보여요

근처에 넓은 공터에 주차안내해주시더라고요

 

주소: 충남 공주시 정안면 고성 1길 151-18 

 

저희는 미리 전화를 통해 예약을 하고 갔어요

가격은 1킬로당 받으시고, 베리굿 블로그를 통해 공지해주시더라고요

저희는 18000원 정도 내었고, 지금은 16000원대인 것 같아요!

체험비는 따로 없었습니다!

 

 

 

 

 

하우스에 들어가면 이렇게 쭈~~~ 욱 딸기들이 맞아준답니다 

저도 딸기 농장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설레더라고요!

향기도 굿굿!! 베리굿~~

 

 

이렇게 박스를 카트 위에 올려놓고 딸기를 따시면 되는데요

요요 카트 정말 좋아합니다!!

빛깔 좋고 먹음직스러운 딸기가 한가득이라 열심히 땄던 것 같네요^^

 

단, 체험 중 시식은 불가하고, 한번 손대신 딸기는 바로 따주셔야 해요!

코로나도 있고 자꾸 손대면 딸기가 상하기 때문에 그렇겠죠?!! 

 

 

 

아이가 딸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스스로 체험하면서 딴 딸기는 더욱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땄어요~ 자랑도^^ 체험의 소중함... ㅎㅎ

 

 

 

소복이 담길정도가 1킬로쯤 되더라고요! 소중한 딸기 안구 점심 먹으러 갔답니다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그 자리에 몇 개 따주시기도 해 주셨어요~

차에서도 몇 개 꺼내먹고요^^

새콤달콤 너무 싱싱해요!

 

체험은 사실 금방 끝나요! 그래도 소중한 추억 하나 또 깊게 쌓였답니다~^^

바로 밥 먹으러 갔어요.. 이것도 체험이라고 ㅋ

배고프데요?

 

 

초당 손칼국수 세종특별자치시 외암길 4

 

저희는 아이와 나오면 주로 칼국수나 돈가스를 먹어요..

맵지 않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오후 일정이 세종 호수공원이라 가는 길에 있는 칼국수집에 들렀답니다.

 

 

 

 

칼국수집인데 파전은 없네?! 보쌈은 애매해서 

칼국수만 시켰어요

사실 기대를 안 했거든요~ 오 뷰이쁘다 이러고 있는데 

 

칼국수 등장!!! 

배가 고파 익기도 전에 김치 먼저 한입 했는데 오?! 뭐야 김치 맛있어

여러분 아시죠.. 칼국수집은 김치가 맛집인고...

 

갑자기 기대되는 칼국수 맛...

 

 

 

와~! 제가 맛 잘 알은 아니지만.. 칼국수 정말 맛있었어요!

아이가 먹기에 맵지도 않고 국물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김치랑 미친 듯이 먹었네요.. 네 그래서 사진이... 죄송합니다 ㅎㅎ

 

 

아참! 주말에는 국수만 따로 추가가 안되어 아쉽게 입맛 다시며 나왔답니다

담에는 평일 가서 국수 격파하려고요 ㅋㅋ

 

 

 

 

 

나오면 이렇게 멋진 뷰가~! 기대 안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ㅎㅎ

 

딸기체험 재밌게 하고, 밥까지 든든하게 먹었으니..

오후 활동 시작해야겠죠..ㅎㅎ

하루가 길다~ ㅋㅋ 하지만 즐겁게 또 공원에서 놀고 집으로 컴백홈 했답니다!

 

다음 편도 대전 근교 나들이로 써볼게요^^